◇ 롯데제과, 빼빼로데이 글로벌 광고 캠페인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싱가폴 등 해외에서 새로운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광고는 국내와 동일한 내용으로 영어 및 현지 언어로 번역돼 공개됐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도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한다. 코로나19로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만큼은 좁히자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 카자흐스탄에서는 전국 7개의 TV 채널에 광고를 방영한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빼빼로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전개하고 현지 유명 아이돌의 온라인 콘서트를 지원했다. 러시아에서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현지의 유명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폴에서는 신문, 배너,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지 주요 체인점 55곳에 빼빼로 전용 매대도 설치했다.

빼빼로는 연간 약 350억 원 규모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동, 동남아, 러시아, 미국 등 전세계 50여 개 국에 판매되고 있다.

 

◇ 남양유업,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 지급

남양유업이 장기근속 대리점 대상으로 백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제는 남양유업 대리점 운영 기간이 25년 이상인 점주가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리점은 45곳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했다.

남양유업은 매년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해 이같은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인 ‘패밀리 장학금’을 통해 지난 9년간 총 10억8천만 원의 장학금을 817명 대리점주 자녀에게 전달한 바 있다.

 

◇ 풀무원,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에 피자 후원

풀무원은 ‘2021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수상자와 세이브더칠드런 위탁가족 아동 약 300명에게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제품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아동의 권리를 아동의 목소리로 전하고자 ‘팬데믹에도 아이들은 자란다’는 주제로 열렸다.

풀무원은 아동권리영화제 공모전 수상자와 위탁가정 아동에게 ‘치즈폭포 시카고피자’ 2종을 후원해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수상자뿐 아니라 응모작 수만큼의 위탁가정 아동에게 피자를 선물해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영화제의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풀무원은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약 300판에 해당하는 피자를 아이들에게 개별 배송한다.

 

◇ 교촌치킨, 매주 수요일 ‘교촌 水퍼데이’…2천원 할인

교촌치킨이 자사 주문앱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8시 치킨 7종을 대상으로 주문시 2천 원 할인하는 ‘교촌 수(水)퍼데이’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할인 적용 제품은 신제품 발사믹치킨을 포함해 오리지날 치킨 6종(교촌오리지날·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반반오리지날·신화오리지날·리얼후라이드)이다.

교촌 수퍼데이는 교촌 주문앱에서 총 7종 주문 시 2천 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고 모바일상품권 사용 시에는 할인 적용이 안된다.

 

2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송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4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에서 (왼쪽부터)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와 송천초등학교 이영숙 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식품

◇ 동서식품, ‘제14회 맥심 사랑의 향기’ 진행

동서식품은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송천초등학교에서 ‘제14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은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총 3억7천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 등을 지원해 왔다.

동서식품은 인천송천초등학교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팀파니 등의 새 악기와 함께 악기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악기장, 오케스트라 단복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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