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자동차기자협회(WAPA)서 '2021 베스트 픽업트럭' 선정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현대차는 싼타크루즈가 최근 미국 워싱턴자동차기자협회(WAPA)의 '2021 베스트 픽업트럭'으로 선정됐닥 26일 밝혔다.

WAPA는 메릴랜드주 노스 비치 체서피크만의 서부 해안에서  20대 이상의 신차를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리키 라오(Ricky Lao) 현대차 북미법인 제품기획담당 임원은 “산타 크루즈는 모험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유연한 수납 공간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다재다능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및 개방형 후면 침대 등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윌리엄 웨스트 호퍼(William West Hopper) WAPA 명예 회장은 “현대가 싼타크루즈를 스포츠 어드벤처 차량으로 언급하지만 일부 소비자는 이를 일상 생활 방식에 맞는 적당한 크기의 픽업 트럭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싼타크루즈는 앞서 미국 북서부자동차기자협회(NWAPA)가 뽑은 '2021 최우수 픽업트럭'과 북미 자동차 평가기관 '아이씨카'(iSeeCars) 선정 '미국에서 가장 빨리 판매된 차' 1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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