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LG유플러스는 IPTV(인터넷기반TV)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독서 육아법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도서 브랜드 ‘키즈 스콜레(Kids’ Schole)’ 콘텐츠를 독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키즈 스콜레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슬로건 아래 학부모들 사이에서 ‘1% 독서법’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도서 전집 콘텐츠다.

U+아이들나라에서는 키즈 스콜레를 ‘책 읽어주는 TV’를 통해 서비스한다. 책 읽어주는 TV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기도서 작품들을 구연동화 선생님과 읽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키즈 스콜레는 20일 73편 공개를 시작으로 총 6개 전집, 294편의 콘텐츠가 매월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1% 과학영재의 비법 ‘사이언스 메이커’ ▲국내 최초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STEPS’ ▲좋아하는 것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메이크 마이 스토리’ ▲천천히 읽고 생각이 쑥쑥! ‘발밤발밤 옛이야기’ ▲자연을 커넥츠하다! ‘야호, 자연아!’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행복 ‘마마파파 세계명작’ 등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총 1700여편의 도서를 ‘책 읽어주는 TV’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홈스쿨링 열풍으로 U+아이들나라에서도 교육 콘텐츠 이용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책 읽어주는 TV’는 올해 상반기 콘텐츠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 키즈 스콜레 협업으로 콘텐츠 다양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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