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심, 카구리 큰사발면·앵그리 짜파구리 출시
농심은 ‘카구리 큰사발면’과 ‘앵그리 짜파구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구리’는 너구리에 카레를 넣어 먹는 레시피로 농심은 소비자들이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너구리에 카레를 넣은 ‘카구리 큰사발면’을 내놨다.
카레로 색다른 국물맛을 구현하며 오동통한 면발과 다시마, 너구리 모양의 어묵 등 기존 너구리의 특징은 그대로 살렸다.
또 지난해 짜파구리 열풍에 힘입어 선보였던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도 봉지라면으로 한정 출시한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살펴 소비자들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롯데푸드, 초코퍼지 크런치샌드 출시
롯데푸드는 초콜릿 퍼지시럽과 크런치가 조화를 이루는 ‘초코퍼지 크런치샌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5월 출시한 초코퍼지 크런치바가 인기를 끌며 이를 샌드로 만든 제품이다.
초코퍼지 크런치샌드는 초코 과자에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샌딩했다. 여기에 초콜릿 퍼지시럽으로 초코맛을, 크런치볼로 식감을 더했다.
롯데푸드는 제품 다양화를 통해 초코퍼지를 100억원대 초콜릿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초코퍼지의 연 매출은 40억원 수준이었다.

◇ 맥도날드, 할로윈 맞아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출시
한국맥도날드가 할로윈을 맞아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을 27일까지 한정 출시하고 컬래버레이션 코스터 4종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은 맥도날드 오리지널 버거 맛을 그대로 담은 ‘1955 버거’에 구운 베이컨과 특제 바비큐 소스를 추가해 풍성한 고기 맛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이외에 14~27일 1955 버거 세트와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세트 구매 고객에게 환타와 컬래버레이션한 코르크 소재의 ‘코스터’ 1종을 랜덤 증정한다.
코스터는 4종으로 구성됐다. 후렌치 후라이, 호박, 박쥐 등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