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하이마트, 이달말까지 에어컨 대전 행사..최대 75만원 페이백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데 맞춰 에어컨 구매액 일부를 돌려주는 ’2021 에어컨 대전‘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7월 한 달간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7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행사 카드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이재완 SCM팀장은 “2018년 폭염으로 에어컨을 늦게 구입한 소비자들은 설치까지 최대 15일을 기다려야 했다”며 “이미 남부지역은 에어컨 설치가 하루씩 밀리는 지역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구입 계획이 있다면 서둘러야 설치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스타필드 안성, 쇼핑몰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 획득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SO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최적의 작업 환경 유지, 이를 관리하는 경영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대형쇼핑몰이 이를 인증받은 건 스타필드 안성이 국내 최초다.
신세게프라퍼티는 안전·보건관리절차 총 70종을 수립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방침을 세우고,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ISO45001에 따라 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 책임자를 세분화했다.

◇ GS리테일, 소방청과 업무협약 맺고 미니 소방서 구축한다.
GS리테일이 소방청과 손잡고 국민 안전망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 소방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신열우 소방청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 및 설치 확대를 위한 협업,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편의점 GS25를 통한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발생 시 편의점 GS25를 조기 대응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협업도 진행한다.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GS25에 소화기 등 화재 진압 용품을 비치해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GS리테일은 소방청이 추진하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민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는 한편 이 기간 조성한 기금을 소방정책과 연계한 사업에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다.

◇ CJ대한통운, MZ세대 젊은 택배기사 8101명
CJ대한통운은 상반기 기준으로 자사 택배기사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택배기사 8101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CJ대한통운 전체 택배기사 2만2천여명의 37% 수준이다.
일하는 만큼 돈을 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직업 특성상 상하관계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자사 MZ세대 택배기사들의 비용 공제 전 월평균 수입은 694만원(연평균 8328만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상하 관계없이 일하는 만큼 수입을 올리는 택배기사의 특성과 개인존중, 공정성 등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가치관이 맞물려 젊은 세대에게 조용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 AK플라자, 지정석·칸막이 없앤 스마트오피스 도입
AK플라자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전면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AK플라자 스마트오피스는 자율좌석제로 운영된다. 팀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본인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가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부서별로 나누어졌던 공간을 하나의 오픈된 공간으로 통합해 부서를 넘어 직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 환경을 조성한다.
이 외에도 1인 집중근무실, 소규모 그룹실, 폰부스, 창가 바(Bar)형태 좌석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 공간을 마련했다.
AK플라자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이달부터 임직원이 새로운 공간에서의 업무를 보고 있다.AK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오피스 도입은 다양한 좌석형태와 비대면 디지털 업무 환경을 제공해 임직원 개개인 근무 스타일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 올리브영, 올 여름 남성 고객 구매액 25% 증가
CJ올리브영이 전년대비 올해(6월 1일~7월 14일) 남성 고객 구매액이 25% 가량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스킨케어(63%)와 선케어(45%), 바디 세정류(35%) 순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스킨케어는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 고객이 많아지면서 기능성과 전문성을 내세운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맨즈케어 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인원 제품부터 니플밴드, 다리털 숱 정리기 등 여름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 시몬스 침대, 시몬스 맨션 수원권선점 오픈
시몬스가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시몬스 맨션 수원권선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약 150평 규모의 시몬스 맨션 수원권선점에서는 뷰티레스트 모델, 2021 F/W 프레임 신제품 올로, 라토 등 여러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케노샤의 퍼니처와 베딩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수원권선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구매 금액별로 상이하며 상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웨딩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시몬스 침대의 특정 매트리스를 최대 20% 이상, 신제품 프레임은 10% 할인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