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소방서에 2200인분 간식 제공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오른쪽)이 3일 경주소방서에서 진행된 ‘감사의 간식차’ 행사에 참석해 소방대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이 3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소방서에서 진행된 ‘감사의 간식차’ 행사에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김 사장이 이날 행사에서 소방관들에게 뉴욕핫도그, 닭강정, 음료 등의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소방관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0월13일 충주소방서를 시작으로 3일까지 4주간 충북, 경북, 서울, 경남, 강원 지역 등 전국 20개 소방서를 돌며 간식 차량 행사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경주, 포항을 마지막으로 성료됐다.

김 사장은 “업무가 과도해 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의 날을 맞아 불철주야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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