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이 21일 전세계 약 70개국에 정식 출시됐다./사진=삼성전자

[포쓰저널=김유준 기자] 갤럭시 노트20의 사전예약 행사가 종료되고 21일 전세계에서 정식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21일 '갤럭시 노트20'·'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전세계 약 70개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70개국 출시를 시작으로 9월 중순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20은 클라우드(Cloud)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엑스박스(xbox) 게임패스 지원, 프로 동영상 모드 등 기술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은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8일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다섯곳에서 방역 체험 프로세스를 구축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체험 전문가와 영상을 통해 제품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체험 플랫폼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도 도입했다.

이 외에 21일 처음으로 '갤럭시 팬 파티 at home'을 온라인 진행한다.

공연과 콘텐츠, 퀴즈쇼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갤럭시 팬 파티는 전용 앱과 삼성전자 공식 유투브·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된다.

갤럭시 노트 20·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8월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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