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예진 기자]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새로운 방식의 직업훈련을 바탕으로 신기술·고숙련 청년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스마트제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보안, 바이오, 핀테크, 실감형콘텐츠(AR·VR) 등 신산업분야에 필요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4일 20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12개 훈련기관의 20개 훈련과정을 선정·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12개 훈련기관은 서울대, 대한상의 서울기술교육센터, 멀티캠퍼스, 생산성본부, 비트교육센터, 영우글로벌러닝,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등 기존 7개 기관에 한양대, 수원대, 대한상의 부산인력개발원, KH정보교육원, 한국IT비지니스진흥협회 등 5개 기관이 새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정부가 가상‧증강 현실(VR‧AR) 기술을 조선‧해양‧건설‧의료 분야에 확대 적용,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고 산업간 융합을 가속화한다.세계 VR·AR 시장은 2017년 5억 달러에서 2020년 24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현대경제연구원)으로 국내 기업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2018년 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디지털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가상‧현실과 타 산업 융합을 통한 신시장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올해 조선·해양, 건설, 의료 분야에 약 40억원을 투자한다.프로젝트는 2016년에는 엔터테인먼트(게임‧테마파크 등) 분야에 55억원, 지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초고령화 노인 돌봄에 있어 '로봇'이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 로봇이노베이션팀 마츠모토 요시오 박사가 방한, 일본의 고령층 케어 로봇기술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국민대학교가 27일 오후 서울 남산 센트럴타워에서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모색'을 주제로 연 심포지엄에서 요시오 박사는 로봇을 활용한 고령화 문제 해결 접근 방법을 두 가지로 나눠 소개했다.노인들이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 않도록 하는 것과 부족한 요양 보호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보미의 노동 강도를 낮추고 돌봄 서비스의 효율을 높여주는 것이다.요시오 박사에 따르면 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 방법에는 보행·보조 로봇이

[캐나다 애드먼튼=포쓰저널 써니진 기자] 캐나다 밴쿠버시의 공유 자전거 서비스가 확대된다.26 일 글로벌 뉴스에 따르면 대여할 수 있는 자전거 및 대여소를 늘리고 사용 연령대를 낮추는 등 더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추진한다.‘모비(mobi)’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는 밴쿠버시가 시 곳곳에 자전거 대여소를 마련해 저렴한 비용으로 자전거를 빌려탈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기존 모비 서비스는 주로 다운타운 및 사우스 그랜빌 지역에 집중됐다. 관광객 및 다운타운으로 출퇴근하는 인근 주민을 우선 사용대상으로 정했기 때문이다.밴쿠버시는 서비스 범위를 커머셜 드라이브로 확장해 빅토리아 드라이브와 16번 애비뉴까지 25곳의 대여소를 이미 설치했거나 추가로 설치하는 중이

[포쓰저널=이언하 기자] 법적 근거나 정보추제의 동의없이 국민의 민감한 건강 정보가 민간에 제공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의 중단이 촉구됐다.25일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소장 양홍석 변호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등 4개 공공기관이 진행중인이들 공공기관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 사업이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산업적, 상업적 활용 요구를 배경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에 주목, "정부는 빅데이터가 가져올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에 기대어 보호해야 할 전국민의 민감한 의료정보를 쉽게 내어주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며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문제는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 공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중국 공유 안마의자가 영화관, 공항, 고속철도 역, 카페 등으로 확산되며 국내 기업들에 기회가 되고 있다.중소 안마의자 기업의 경우 현지 외주 업체에 유통채널을 맡기어나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브랜드를 통한 유통 채널 확보 등으로 시장 진출을 고려해 볼 만하다.중국산업정보에 따르면 중국 안마기 시장의 올해 시장 규모는 128억 위안에 이를 전망이다.특히 안마기 시장에서 안마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40%가 넘는다.공유 안마의자는 수요를 약 30만개로 가정할 경우 30억 위안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추산됐다.응용 장소가 다양하고 공유 안마의자 사용 빈도수가 증가하면서 향후 중국 공유 안마의자 시장은 백억 위안 이상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현재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국내에서는 ICO(가상화폐공개)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사실과는 조금 다른 말이다.국내에는 ‘ICO를 금지한다’고 명문화된 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모든 한국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싱가포르, 홍콩, 스위스, 에스토니아로 떠나 ICO를 진행하는 것일까?가장 크게는 정부가 ICO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발표를 한 것도 있지만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는 가운데, 현행법으로 규정하는 법이 자본시장법상 금융상품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암호화폐를 금융상품이나 통화로 보지 않는 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무언가로 규정한게 아니기 때문에 관계당국에서는 금융상품 이외의 법을 적용키도 애매한 상황이다.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지역코인'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정부가 암호화폐를 투기수단으로 보고 과도한 규제를 시행하면서 청년층의 반발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후보마다 코인 정책을 들고 나와 다양하게 실험될 수도 있어 주목된다.박원순 서울 시장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서울페이'를 도입을 공약했다. 시가 지급하는 각종 보조금, 수당, 바우처 등을 서울페이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지역화폐인 ‘B 코인’을 만들어 시민 이웃돕기, 자원봉사, 사회공헌활동 등에 활용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블록체인을 적극 활용, 부산 크립토 밸리를 꾸린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통해 국제표준 적합성 평가시험 지원 및 인증 컨설팅 서비스 등을 확대 지원한다.과기부는 18일 오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블루투스 세미나를 개최해 시험인증, 기술개발 전문가 등이 최신 기술규격, 응용기술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는 최신 규격 4종에 대한 시험환경을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55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최신 규격 4종은 블루투스 5.0 링크 레이처, 와이파이 옵티마이즈드 코넥티비티 익스피리언스, 와이파이 멀티 AP, EMVCo IFM 레벨1 일렉트리컬 등이다.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융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일본 정부 및 기업들이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데이터를 모으고 공유, 분석하며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분석 툴에 집착하는 대부분의 국가들과 달리, 일본 정부는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민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정리, 축적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간 데이터 공유에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일본 기업의 빅데이터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으로 이에 대한 한국 정부 및 기업들의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일본경제신문, 산케이신문, 총무성, 코트라(KOTRA) 오사카 무역관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빅데이터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공유를 강하게 추진 중이다.개인 정보의 유출의 위험성에 대해서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기획재정부가 혁신성장본부(가칭)를 만들기로 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소득주도성장과 함께 문재인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혁신성장은 이렇다할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1년이 지나도록 혁신성장에서는 뚜렷한 성과와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고 지적하는 등 혁신성장에 대한 고민을 여러차례 드러낸 바 있다.기획재정부는 김동연 부총리가 10일 1․2차관과 함께 서울 청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기획재정부내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의 추진체계 및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혁신성장본부 설립을 지시했다고 밝혔다.혁신성장본부는 드론, 전기차, 수소차 등 문재인 대통령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그랩(Grab)이 우버(Uber)의 동남아시아 사업을 인수하며 베트남 차량 공유 시장이 치열한 격전지가 되고 있다.그랩이 베트남 시장 점유율 및 영향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서비스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패스트고(Fastgo), 바토(Vato)와 같은 현지 신생 기업들과 고젝(Go-Jek)과 같은 외국 기업들이 시장 진출 및 확대를 꾀하고 있다.차량 운송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늘어나는 운전 기사들은  베트남 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며 국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들에게도 기회가 되고 있다.베트남 산업무역부(MoIT)와 경쟁국(VCA), 현지 언론 보도 및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등에 따르면 그랩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경쟁상대인 우버를 인수함으로써 베트남 차량 호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울시장 주요 선거 후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공약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스마트 서울'을 첫 번째 공약으로 창업벤처 단지 및 펀드 조성,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는 건축 규제 완화, 세금 면제 등을 통해 서울 52개 대학 주변을 4차 산업혁명 특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테크 시티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함께 블록체인을 활용해 질병을 통합 관리하는 '서울건강복지드림카드' 도입과 전자 주민증 'S카드' 도입을 약속했다.◆ 박원순, 창업벤처단지 조성·스마트 팩토리

[포쓰저널=김세희 기자]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자율주행차로 인해 가장 발달할 산업은 운송사업으로 꼽히고 있다.우버는 이미 지난 2016년 9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포드의 퓨전을 이용한 자율주행택시 시범운행 서비스를 선보이고 현재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국내에서는 KT가 25인승 자율주행버스를 선보이며 자율주행 대중교통 사업이 가시권에 있음을 시사했다.하지만 업계에서는 택시운전기사 등의 일자리 문제와 마찰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는 자율주행택시가 자리를 잡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마부에 밀린 자동차, 택시에 밀린 자율주행차2014년 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우버택시가 한국에서 퇴출됐다.시작은 택시기사들의 반발이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프랑스 정부가 각종 창업 지원 정책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프랑스를 스타트업 대국으로 성장시키고 있다.특히 프랑스 정부는 외국인 인력 유치를 위해 외국인 창업자 및 직원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들을 적극 시행하고 있어 국내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도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언된다.프랑스 스타트업들은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 사회적 책임, 공존, 친환경, 공정무역 등과 같은 가치 창출을 공통적으로 강조하며 고객들에게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도 심고 있다.현지 소프트웨어업체 유앱(Yoomap)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의 스타트업은 약 1000개에 달하며 특히, 해외로 진출하는 프랑스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올해는 총 320개의 스타트업이 미국 라스베이거서 개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바이오분야 중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로 신약개발이 손꼽히고 있다.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최대 절반 수준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시장은 연 평균 40% 성장해 2024년 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에 과학기술정통부는 그동안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수집된 연구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접목,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선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광주과학기술원, 경상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등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4개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연구진을 구성해 신약개발의 시간·비용 단축을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GDPR(유럽연합 개인정보 보호규정)이 5월25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며 실리콘밸리가 긴장하고 있다.실리콘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에서는 개인정보보호에 초점을 둔 법안 발의가 이루어지는 등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 강화되고 있다. GDPR 규정에 따라 IT 기업들의 무작위 개인정보수집 활동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의 개인정보보호 관련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4차 산업혁명시대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이 정보기반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한국 기업들 또한 GDPR과 같은 개인정보보호 관련규정들을 숙지하고 기업과 정부가 시급히 대응에 나서야할 것으로 지적된다.♦ 미국 정보보호, GDPR과 유사한 수준으로  강화 전망월

[포쓰저널=김세희 기자] 기업이 드론을 통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규제를 돌파해야 할까.중량, 지역, 안전점검, 고도, 부품, 조종자 자격 등 드론은 만드는 과정부터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띄우느냐가 모두 규제 대상이다.▲항공안전법 ▲항공사업법 ▲항공보안법 ▲국가보안법 ▲형법 ▲국토교통부령 ▲대통령령 등이 무인비행장치로 규정되는 드론을 규제하는 법이다.세계 최대 유통기업 아마존닷컴은 2016년 이미 영국과 인도에서 드론을 이용한 시험 택배배달을 성공해 일부 지역에서는 상용화를 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 등 일부 통신사에 한해서만 드론산업 시험단계 수준이다.◆ 날 수 있는 드론이 없다우선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이 정하는 허가 없이 국내에서 비행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로봇, AI로봇과 관련한 업무는 중앙부처 중 어디서 할까? 연관 부처는 산업통산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인데, 정답은 "아직 없다"다.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시공미디어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AI 기업 현장간담회에서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는 이같은 고충을 유영민 과기부 장관에게 털어놓으며 제도적 허점을 꼬집었다. 송 대표는 “산업부에 ‘AI로봇과’를 새로 만드는 방안을 요청했더니, AI는 과기정통부 소관이고, 로봇은 산업부 업무라서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부처간 장벽이 아직도 너무 심하다”고 했다.그는 이어 “로봇이라고 하면 정부에서는 기계적인 로봇만을 생각하는 것 같다.이런 경향은 스마트 팩토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과학기술정통부가 미래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한다.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지능화된 농장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농업 분야 청년 유입을 촉진할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4일 과기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함께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을 기획, 예비 타당성 조사를 준비이라며 부처 간 역할 분담 및 협력하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과기부, 농식품부, 농진청 등은 스마트팜 다부터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에 2020년부터 2029년까지 7160억원을 투입한다.과기부 주도로 추진되는 '미래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