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레버쿠젠/포쓰저널=윤태진 통신원] 독일에도 쇠는 뜨거울때 담금질하라는 속담이 있다.'Man muss das Eisen schmieden, solange es heiß ist.' (만 무스 다스 아이젠 슈미든, 조랑에 에스 하이스 이스트.)바로 4차 산업혁명을 주창하며 새로운 미래에도 여전히 산업의 리더를 꿈꾸는 독일의 현재의 모습이다.1947년 개최 이래 올해로 71회를 맞으며 이제는 명실공히 전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로 자리잡은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이하 하노버 메쎄)가 또다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4월 23일부터 27일까지 매년 같은 기간에 열리는 하노버 메쎄는 독일총리 메르켈이 매년 참석해 큰 관심을 표하는 곳으로, 매년 파트너 국가의 최고 정상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등 제도적 인프라 구축 작업이 범정부 차원에서 본격화될 예정이다.기존엔 드론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관련 규제정비 작업을 수행해왔으나, 업계에서는 여전히 드론 관련 법령이 복수의 부처에 혼재해 있고 내용도 너무 경직돼 있어 드론 산업 발전에 치명적인 장애요소로 작용한다고 지적해왔다. 미국과 중국 등지에서는 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드론 산업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국내에선 관련 규정 미비와 군사기밀 등을 이유로 한 '거미줄 규제'로 드론의 산업적 활용은 아직 요원한 실정이다.   5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 4차위)에 따르면 지난 3~4일 충남 천안 소재 우정

[독일 레버쿠젠/포쓰저널=윤태진 통신원] 디지털화는 흔히 잡킬러로 간주돼 왔다. 기계들로 인해 일자리가 늘 더 없어진다고 여겼기 때문이다.그러나 그렇게 비관적이지만 않은 것으로 보인다.독일 뉴스전문 방송사 NTV는 4일(현지시간) 유럽경제연구센터(ZEW)가 발표한 연구를 인용,  학자들이 새로운 테크놀리지로 인해 고용이 더 증가하게 되는 경향을 발견해내고 있다고 전했다.하지만 회사간의 '테크놀로지 갭(격차)', 디지털화에 따른 임금 불평등에 대해선 정부가 선제적인 대책을 세워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연구에서는 로봇과 자동제어 시스템이 많은 일자리를 대체하지만, 한편으로는 동시에 다른 분야에 총체적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히고 있다.연구원들은

[포쓰저널=이언하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의 생산 효율성 강화를 위해 3300억원 규모의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을 신설한 가운데 기업당 대출한도가 적다는 업계 지적이 나온다.4일 중진공에 따르면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은 연 2.3% 금리에 기업당 최대 70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지원대상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추진하거나 관련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기술 영위기업 △ ICT(정보통신기술)기반 기업 등이다.생산 효율화를 위한 공정혁신, 자동화 등의 시설(시운전자금 포함)도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마련한 정책자금이다.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은 일반 정책자금에 비해 금리(2분기 기준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를 4차산업혁명의 전초기지인 '디지털 메이커시티','Y밸리'로 혁신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서울시는 3일 용산전자상가 현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5개 대학교 총장, 기업 대표, 공공기관장, 상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Y밸리 혁신플랫폼  선포식'을 개최했다. 16개 전략기관(민간, 대학, 기업, 공공기관) 간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시는 용산전자상가에 5G, 드론, VR 같은 산업을 유치해 이 일대를 디지털산업과 신산업의 융‧복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세계적인 ‘디지털 메이커시티’이자 ‘청년창업 플랫폼’인 Y밸리(Y-Valley)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포쓰저널=이언하 기자]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인 크라우딩펀딩에 대한 일반투자자의 투자한도가 두배 정도 늘어난다. 사회적기업은 업력에 관계없이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된다.금융위원회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크라우딩펀딩에 대한 일반투자자의 투자한도는 기존엔 1년간 동일 기업당 200만원, 총 500만원으로 제한됐다.개정 시행령은 이를 동일 기업당 500만원, 총 1000만원으로 확대했다.크라우드펀딩은 우수한 창업·중소기업이 대중(Crowd)으로부터 온라인을 통해 직접 자금을 조달(Funding)하는 제도로 국내에서는 2016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4차산업혁명의 진전과 함께 인공지능과 로봇 등 자동화 기기가 기존 직장인들의 노동을 급속히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가장 안정적인 직업으로 연예인, 운동선수, 화가 등 '감성적' 직업군들이 꼽혔다. 번역가와 회계직, 공장 근로자,비서 등 '기능직'은 대부분 머지않아 사라질 직업으로 인식됐다.3일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41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복수응답)을 보면, 응답자의 31%가 번역가를 미래 사라질 직업 1순위로 꼽았다.캐셔(26.5%)와 경리(20%), 공장 근로자(18.8%)와 비서(11.2%)가 뒤를 이었다.서빙·매장관리(10.5%), 데이터베이스 관리자(9.7%), 약사(9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드론(무인 비행체)을 당국의 사전승인을 받지 않고 비행 조정할 수 있는 고도 기준이 대폭 높아진다. 건물 등 주변 장애물의 상단 기준 150m까지 이던 기존 제한을 300m로 완화한다.3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입법 예고 기간은 4일부터 5월 14일까지다.현재 당국은 항공교통안전을 위해 지면·수면 또는 물건의 상단 기준으로 150m이상의 고도에서 드론을 비행하는 경우 사전에 비행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고층건물 화재 상황 점검 등 소방 목적으로 드론을 활용하거나 시설물 안전진단 등에 사용하는 경우 고도 기준이 위치별로 급격하게 변동돼 사전승인 없이비행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국토부는 드론이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정부가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기하기로 한 가운데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새 인증수단으로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체수단은 '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두잇서베이는 인쿠르트 의뢰로 성인남녀 3581명을 상대로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결과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반대를 압도했다.‘정부의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한 입장은?’이라는 질문에 ‘찬성’ 41.3%, ‘반대’ 17.7% 응답이 나왔다. 찬성의견이 반대의 2배 이상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40.8%였다.연령대별로는 50대(49.4%)와 40대(46.1%)가 공인인증서 폐지에 찬성률이 높았다.'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농업분야 4차산업혁명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 농업현장을 중심으로 농가의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팜 도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팜 시설보급사업(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맞춤형 장비도입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한다.스마트팜 도입에 관심 있는 농가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농가상황에 따라 도입이 가능한 시설과 장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컨설팅 신청은 2일부터 농지 소재 지자체(시․군․구)에서 연중 접수한다. 스마트팜 도입 농가의 편의 제고를 위해  관수관비‧환경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삼성전자가 전남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 구현을 위한 b.IoT 통합 솔루션 구축’ 관련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b.IoT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빌딩 관리 솔루션으로, 공조·조명·전력·보안·네트워크 등 다양한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효율적인 빌딩 운영을 지원한다.   전남대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17개 동에 제각기 설치돼 있던 시스템 에어컨 실내기를 ‘b.IoT’ 솔루션 하나로 통합 관리하고 피크 시간 전력 제어, 비효율 운전 기기 감지, 에너지 소비 목표 설정에 따른 사용량 모니터링 등으로 에너지 절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b.IoT 솔루션은 건물에 와이파이(Wi-Fi), 지그비(Zi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게는 사회·과학·영어 디지털교과서가 지급되고 중학교 정보 과목을 1학년에 편성한 1351개교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이 필수화된다.  2일 교육부는 2018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사회·과학·영어 교과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디지털교과서를 연차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교과서는 서책형 교과서 내용 외에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등 풍부한 학습자료와 관리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외부 교육용 콘텐츠와 연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온라인으로 보급 중이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까지 제공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디지

[포쓰저널=배재광 객원기자]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 허가는 핀테크 혁신과 무관한 박근혜표 관치금융이고 정경유착이다. 규제샌드박스(Regulatory sandbox)의 와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에는 은행업은 포함되지 않는다.  은산분리를  핀테크 혁신으로 왜곡하는 것이야 말로 현대판 관치금융에 불과하다.’지난 달 30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임명에 대하여 몇몇 정치세력들과 기존 금융회사들이 마치 관치금융이 도래할 것처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형적인 물타기 주장이다. 사실 관치금융은 현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선조인 독재정권이 모피아로 대표되는 금융관료들을 앞세워 자행한 개발독재시절의 유산인 정경유착의 산물이다. 박근혜 정권이 핀테크 혁신을 명분으로 은산분리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주체가 함께 모여 도시재생 민간참여 리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금융 지원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 정책방향 및 민간참여 리츠 제도개선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주택도시기금 및 보증지원 확대 방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도시재생 민간참여 사업의 추진사례를 발표한다. 민간에서는 피데스개발의 김승배 대표가 민간 부동산 개발사업자 (디벨로퍼)의 역할 및 민간참여 사업 추진 시 검토 필요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6월 24일 ‘제1회 전자정부의 날’을 기념해 2일부터 27일까지 '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나만의 전자정부' 주제로 지능형 전자정부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지능형 전자정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명한 국정 운영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자정부를 말한다.행안부는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무인센서 등 첨단정보기술(ICT)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정부와 직접 소통하고, 신기술을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구할 계획이다.행안부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만성심장질환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합병증을 줄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술(휴이노), 사용자의 감정상태를 인식해 이모티콘에 반영, 소통하는 기술(플랫팜). 도시문제 해결과 더 나은 삶을 고민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현한 지난해 '제 1회 서울혁신챌린지' 수상 기업들이다. 1일 서울시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을 통해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400일간의 대장정, ‘2018 서울혁신챌린지’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개방형 플랫폼을 활용한 '서울혁신챌린지'를 진행했다. 300일의 기간 동안 온라인(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디어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자동차에 이어 주유소, 주차장도 4차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변신중이다.차량 공유는 주유소와 주차장의 활용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SK에너지의 전국 3600여개 주유소는 석유 제품을 팔거나 세차·정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던 전통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전국적으로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O2O 서비스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변신중이다.SK에너지는 이달 27일 CJ대한통운과 협약을 체결, 주유소를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로컬 물류 허브화’를 추진하고 있다.협력관계를 맺은 중간 배송 전문업체에 택배 접수를 하면 1시간 이내에 기사가 방문해 택배를 수거해 주유소에 보관하게 되고 택배회사는 정해진 시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세계 최대 차량공유서비스업체 우버가 동남아 시장에서 철수하며 손정의 소프트뱅트 회장의 세계 차량공유 시장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우버는 지난 27일 동남아 사업을 지역 경쟁사인 싱가포르의 그랩에 모두 넘기고 통합 회사의 지분 27.5%만 보유하기로 했다.우버는 2016년 중국, 2017년 러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장에서도 철수하며 인도를 제외한 주요 신흥시장에서 모두 손을 뗐다.우버의 동남아 시장 포기는 올 초 우버의 최대 주주가 된 소프트뱅크의 차량공유 통합 전략 차원으로 분석되고 있다.손정의 회장이 지분을 가진 차량 공유 업체들 간의 불필요한 경쟁을 없애고 장기적으로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

[포쓰저널=이예진기자] 4차 산업 혁명의 물결 속에 연간 120조원의 막대한 구매력을 갖는 정부의 구매 행태도 진화하고 있다.공공조달시장에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적용되며 혁신되고 있다.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구매, 산업 혁신도 유도하고 있다.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이하 나라장터)은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이 도입돼 15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조달청은 29일 나라장터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해 클라우드, 블록체인,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차세대 나라장터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조달 플랫폼이 개발되고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통합인증체계, 전자문서 증

[포쓰저널=김현주 기자] 친환경 전기차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그 동안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서는 후진국 평가를 받았던 한국은 한국젼력을 중심으로 전기차 인프라 확보에 힘쓰기 시작했다. 한전이 전기차의 전기를 전력망으로 다시 보낼 수 있는 양방향 전기교류 기술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전기차를 에너지저장장치(ESS)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져 전기차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 전기차 사용자가 충전된 전력을 되팔아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돼 이른바 '프로슈머'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29일 대전시 유성구 전력연구원에서 열린 ‘전기차-전력망 통합 기술교류회’에서 전기차에 충전된 전기를 한전 또는 전기차-전력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