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누적 2천만 병 판매
CJ푸드빌,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빕스 동행데이'
'BBQ 뿜치킹으로 갈아탔어요'...밈요리·환승사연 챌린지
CJ프레시웨이×금별맥주, 외식 솔루션 콘텐츠 공개

◇ 풀무원녹즙,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누적 2000만 병 판매 돌파
풀무원녹즙은 2021년 12월 말 식약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신규사업)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가 누적 판매 2000만 병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이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형태의 일반식품이 들어 있으며,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을 담아 설계했다.
해당 제품은 뚜껑 부분에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 체내 에너지 생성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군 8종(B1, B2, B6, 비오틴, B12, 판토텐산, 나이아신, 엽산)을 건강기능식품 정제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식품인 제품 병 부분에는 국내산 유기농 명일엽 신선 녹즙과 국내산 헛개나무 열매를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한 헛개발효즙을 담았다.
최근에는 눈 건강을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눈&루테인과 블루베리'의 올해 8월 매출도 출시 직후보다 약 50% 성장했다. 이러한 상승세와 사업 30주년 기념 카테고리 재정비를 바탕으로 풀무원녹즙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규모를 계속 키워가겠다는 방침이다.

◇ CJ푸드빌,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빕스 동행데이' 진행
CJ푸드빌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빕스 동행데이'를 5일에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의 외식 브랜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과 CJ푸드빌 외식사업본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CJ푸드빌 김한나 외식 품질관리팀 과장은 "빕스 동행데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아이들의 웃음에서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은 뜻깊은 하루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상생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BBQ 뿜치킹으로 갈아탔어요'...밈요리·환승사연 챌린지 진행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신제품 '뿜치킹'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 감사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오뿜완(오늘도 뿜치킹 인증 완료)'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뿜치킹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40만 마리를 돌파했다. 출시 전 네이밍 콘테스트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만큼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치킨이라는 의미를 담아 꾸준한 감사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오뿜완' 캠페인은 두 가지 이색 챌린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SNS와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는 '밈 요리' 트렌드를 반영한 '뿜잘알 먹조합 챌린지'다.
참가자들은 뿜치킹을 활용한 창의적인 먹조합을 개발하고 필수 해시태그(#오뿜완 #뿜잘알먹조합 #뿜치킹 #비비큐)와 함께 BBQ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인증 영상을 올리면 된다.
BBQ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뿜치킹과 가장 좋은 조합의 세트를 찾는 것을 목표로 1등에게는 100만원(1명)의 상금을, 2등(5명)에게는 20만원을, 3등(50명)에게는 뿜치킹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두 번째 챌린지는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착안한 '뿜승연애 주접 챌린지'다. 기존에 즐겨 먹던 '최애 치킨'에서 뿜치킹으로 환승한 이유와 인증 사진을 재치 있는 '주접 멘트'로 작성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먹조합 챌린지'와 동일하다. 1등 40만원(1명), 2등 20만원(3명), 3등 뿜치킹 기프티콘(30명)이 제공된다.
BBQ 관계자는 "뿜치킹 출시와 함께 호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와 함께 치킨업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시즈닝 치킨의 매력을 경험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금별맥주, 외식 솔루션 콘텐츠 공개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고객사 '금별맥주',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메티즌'과 함께 손잡고 제작한 협업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인기 메뉴와 핵심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순차적으로 될 계획이다.
첫 공개 콘텐츠에는 셰프 오세득·이원일이 참여했다. '미식회' 콘셉트로 금별맥주 매장에서 대표 메뉴와 주류 페어링을 제안한 내용이 CJ프레시웨이·메티즌·금별맥주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했다.
셰프들은 금별맥주의 시그니처 주류인 '금별 생라거'와 어울리는 안주로 ▲핫 크리스피 치킨 ▲토마토 해장 파스탕 ▲핫 페퍼로니 피자를 소개했다.
금별맥주 관계자는 "스타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콘텐츠를 통해 매장 방문 고객 증가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수익 확대 효과에 기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외부 협업을 확대해 고객의 사업 성공을 돕는 솔루션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리아, 결식 아동에 '희망ON' 기부금 전달
롯데GRS(대표 차우철)은 롯데리아가 6일 고객 참여형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2천만원을 서대문구청에 지역아동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ON 캠페인은 자사 어플 '롯데잇츠'의 주문 건수를 매칭해 고객 주문 1건당 50원이 자동 모금된다. 조성된 기금은 지역자치구를 통해 결식아동, 장애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롯데잇츠 회원수는 520만명으로 23년 대비 약 74% 증가해 고객 참여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을 실현 중이다.
전달된 희망ON 기금은 서대문구 지역아동(복지)센터 8개소 중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4개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ED 조명 설치 ▲노후화된 벽지 및 장판 ▲사물함 교체 등을 통해 해당 센터를 이용하는 100여명의 아동들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학습, 놀이, 식사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성장하게 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조성한 희망ON 기금은 소외계층을 비롯해 장애아동,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쓰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