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 삼성생명은 11월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3명 및 상무 6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후보자들의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균형있게 평가했으며 보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회사 성과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자원들로 발탁해 조직 전체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보험 본업의 견고한 성장 뿐만 아니라 AI를 통한 생산성 제고,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 민첩한 대응 등으로 중장기 회사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생명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3명)
오성용, 이상희, 이팔훈
▶ 상무 승진 (6명)
김지은, 박훈민, 안철현, 이성녕, 장재순, 황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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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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