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빗썸 대상... 코인원, 코빗도 준비 중"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캡쳐=위메이드 유튜브 채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캡쳐=위메이드 유튜브 채널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위메이드가 가상자산거래소들의 암호화폐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 종료(상장폐지)를 무효화 하기 위한 법적절차에 들어갔다.

위메이드는 28일 오후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을 정지시키 위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처분 대상 가상자산거래소는 업비트와 빗썸이다.

위믹스 상장된 또다른 거래소인 코인원과 코빗에 대해서도 가처분 신청을 준비중이라고 했다.

위메이드는 가처분신청과 함께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닥사)  소속 가상자산거래소들을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닥사가 발표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시점은 12월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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