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투시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투시도./한화건설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한화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총 3만6000여㎡ 규모(서귀포월드컵경기장 잔디면적 약 3.4배 크기)의 조경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커뮤니티시설로는 포레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클럽포레나,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 트레이닝센터,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세탁카페 어린이집, 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 등이 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있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유학 대비 국내 국제학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주택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전용면적 84㎡의 경우 분양가 약 6억7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동일평형 분양가 8억9000만원에 비해 저렴하다.

실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단지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생활 인프라와 '제주신화월드'리조트, 대정하나로마트,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블랙스톤CC, 테디밸리CC 등이 있다.

분양 일정은 29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 9월 5일 당첨자 발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체 물량의 77%가 전용면적 85㎡ 초과로 추첨을 통해 공급된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 대단지로 다양한 평형 구성을 통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면서 “포레나만의 프리미엄과 상품성이 더해진 만큼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라고 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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