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홍윤기 기자] 한화건설이 올해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적용 단지들의 성공적인 입주를 바탕으로 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한화건설은 처음으로 포레나 브랜드를 적용해 분양했던 ‘포레나 천안두정’을 시작으로 올해 총 6개 단지가 입주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2020년 7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에 적용하기 위한 ‘포레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인’을 개발했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건물 외부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출입구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저층부 및 동 출입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이 요소들을 결합해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각 동의 출입구, 건물 입면 색채와 패턴, 로고가 서로 연결·확장되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3월 입주한 포레나 천안두정에도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포레나 천안두정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역 인근에 위치한 총 106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인천과 부산 등에서도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 단지들이 입주 예정이다.

이달에는 인천 미추홀구 ‘포레나 인천미추홀’ 864가구와 부산 덕천동 ‘포레나 부산덕천’ 636가구 입주가 진행된다.

총 1881가구 규모 대단지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와 1128가구 규모 ‘포레나 루원시티’도 입주가 예정돼 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단지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실제 체험하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라면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및 상품 개발을 통해 포레나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