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한화건설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한화건설은 7월 29일부터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도마동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총 13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1단지는 A부터 J타입까지 659가구, 2단지는 A부터 L타입까지 총 690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평당(3.3㎡) 1517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자후불제(중도금 50%)를 도입해 비용 부담을 줄였다.

단지 안에는 단지옆 ‘월평근린공원’과 연계한 산책로가 들어선다. 쉼터 ‘카페브리즈’, 테마놀이터 ‘메리키즈 그라운드’, 어린이 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 텃밭정원 ‘가드닝 파크’, 운동시설 ‘바이탈코트(1단지)’, ‘주민운동시설(배드민턴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옆 월평근린공원은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으로 조성되는 대전 최대 규모의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테마 녹지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들어선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독서실, 북하우스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둔산동으로 이어지는 배재로가 있고 도안신도시, 서대전으로 이어지는 계백로도 가깝다.

인근에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서대전역도 있다. 향후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도 사업지 인근으로 계획돼 있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이 있다.

단지 오른쪽으로 2만2000여가구 규모의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향후 주변 생활 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을지대(대전캠퍼스), 충남대(보운캠퍼스), 목원대 등이 있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체 물량의 25%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최대 규모 공원을 품은 1349가구 대단지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면서 “포레나만의 프리미엄과 상품성이 더해져 잠재 고객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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