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 18기 발대식

KB손해보험은 2024년 2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KB희망서포터즈 18기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2024년 2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식 고객패널인 ‘KB희망서포터즈’ 1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KB희망서포터즈 18기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포쓰저널] 고객 관점에서 개선 필요 사항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KB손해보험 고객패널 ‘KB희망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KB손해보험은은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KB희망서포터즈’ 1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8기로 선발된 9명의 패널은 4개월 간 KB손해보험의 대 고객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확인한 개선 필요 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금융취약계층에 속하는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면·비대면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 나은 '고객중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 제시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2012년 KB희망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지난 12년간 고객 패널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총 900여 건에 달한다.

앞선 17기 ‘KB희망서포터즈’는 KB손해보험과 타 보험사의 장기보험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를 비교, 점검하여 벤치마킹 포인트를 발굴하고 고객 안내문, 안내 문자 등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홍창기 상무는 "고객 패널들의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현재 제공되고 있는 대면·비대면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종합하여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모바일 앱의 고령자 전용 모드 운영 사항을 집중 점검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시니어 세대 고객이 더욱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KB손해보험 만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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