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대 국민일보 종교기획위원./자료사진
유영대 국민일보 종교기획위원./자료사진

 

[포쓰저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김원일)는 유영대(59) 국민일보 종교기획위원을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후보로 추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아연은 추천서에서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주거문화개선, 관리비 절감, 입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각종 불합리한 법률 제·개정 등 공동주택 관련 활동에 적합한 인물로 판단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유 위원은 현재 전아연에서 부회장 겸 이사, 서울 광진구 지회장, 광진구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광아연)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관련 공약으로 아파트 입주민 복지 증진, 아파트값 안정화, 재건축·드재개발 사업 활성화, 층간소음 대책 마련, 아파트 화재 예방과 하자 보수 대책,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 임기 개선 등을 꼽았다.

유 위원은 국민일보에서 경제부 금융정책부 사회부 국제부 기자, 종교부 차장, 종교기획부 미션탐사부 기자(부장), 종교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종교기획위원으로 다년간 일하면서 탈북자와 장애인, 생명윤리 관련 기사를 가장 많이 쓴 기자 중 한명이기도 하다.  한국교회 주요 단체와 교회, 목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1965년 전북 군산 출신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언론홍보대학원, 고려대 과학기술학 박사(과학언론학 전공) 과정, 서울대 법대 최고지도자 과정(ALP) 등에서 수학했다.

현재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자문위원,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정책위원, 소외계층없는세상국민운동본부 인권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언론법학회 정회원, 기독교학문연구회 정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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