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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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百, 2030 겨냥 아웃도어 브랜드 '오프로드' 단독 출시

롯데백화점은 가을 산행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 '오프로드'를 단독으로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패션 전문기업 '독립문'과 손잡고 신규 브랜드로 2030 세대를 공략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5월부터 이달 21일까지 롯데백화점의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늘었다. 특히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등산에도 '인증샷'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프로드는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라인'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어반 라인'을 동시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울산점, 인천점, 동탄점, 부산본점 등 6곳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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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안반데기 배추 할인…"시세보다 40% 저렴"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25일부터 31일까지 대관령 인근 해발 1100m의 고랭지 채소 단지인 안반데기에서 수확한 고랭지 배추를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물가 안정화를 위해 안반데기 배추 120톤(t)을 사전 기획해 시세 대비 약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추가로 농식품부와 함께하는 '농축산물 할인쿠폰, 농할!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할인 행사를 진행해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할인 혜택을 모두 합하면 시세보다 4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농자재 가격, 유가, 인건비 등의 재배 비용 상승과 폭염·폭우에 따른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추 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고랭지 배추의 경우 평당 생산 수율이 40% 이상 감소해 평년 기준 평당 9포기 수확하던 물량이 올해는 평당 4~5포기 수확으로 감소했다.

 

/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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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다양성·포용 문화 구축 위한 위원회 발족

GS리테일은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허연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은 D&I(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D&I 위원회는 사업별 BU장과 소위원회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산하의 5개 소위원회는 사업별 임원이 대표를 맡아 다양성 존중 방안과 포용 문화 제도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제도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위원회에서는 각 소위원회에서 제안한 주제를 심의해 결정하게 된다.

GS리테일은 조직 구성원 간 세대 및 문화 차이를 자연스럽게 포용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23일 이마트24 여의도SK점 앞에 고객들이 ‘김씨네 과일’ 티셔츠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이마트24
23일 이마트24 여의도SK점 앞에 고객들이 ‘김씨네 과일’ 티셔츠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이마트24

◇ 이마트24, '김씨네 과일' 티셔츠 4일간 1986장 판매

이마트24는 김씨네과일과 함께 선보인 티셔츠가 나흘간 1986장이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김씨네과일과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수원, 대전, 대구, 서울의 매장을 돌며 하루 4시간씩 팝업 형태로 티셔츠를 판매했다. 행사는 티셔츠를 하루 5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했는데 준비한 물량 중 10여 장을 남기고 모두 판매됐다.

이마트24는 희소성, 차별화된 가치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이 김씨네과일의 티셔츠를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판매한 티셔츠는 기존의 과일 티셔츠와 달리 편의점을 상징하는 삼각김밥, 김밥, 와인 등의 상품으로 디자인 됐다. 김씨네과일 주인 김도영씨가 매장에서 직접 티셔츠를 판매하고 실제 과일가게처럼 각 티셔츠 앞에 재밌는 상품 설명을 직접 적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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