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수상 선수 KT롤스터 연습생 입단 기회

Y칼리버 KT e스포츠 리그 로고 / 사진=KT
Y칼리버 KT e스포츠 리그 로고 / 사진=KT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KT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가 아마추어 e스포츠 게임 대회 ‘Y칼리버 KT e스포츠 리그(이하 Y칼리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Y칼리버는 Y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게임리그다.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와일드리프트(모바일)까지 총 3개 종목에서 경합을 진행하며 총 상금 규모는 약 4000만원이다.

대회의 MVP 수상자에게는 ‘KT롤스터’ 프로게임단 연습생(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입단 기회가 제공된다. 

온라인 비대면 예선전을 통해 결승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며 9월 3일 진행되는 결승전에서는 KT롤스터 현역 프로선수들이 보조 해설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구강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상무는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본 게임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Y칼리버 KT e스포츠 리그가 e스포츠를 즐기는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플레이그라운드인 동시에 프로게임단 입단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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