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기업에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ICT 역량 지원

이미희 KT C레벨컨설팅본부장(왼쪽)과 전준수 NIPA 전준수 글로벌성장본부장이 5일 KT송파빌딩에서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KT
이미희 KT C레벨컨설팅본부장(왼쪽)과 전준수 NIPA 전준수 글로벌성장본부장이 5일 KT송파빌딩에서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KT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KT는 5일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디지털전환(DX) 관련 사업 및 AI(인공지능)·DX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KT와 협약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신사업 분야 중견·중소·벤처기업 육성 △교육 및 자격 분야 AI·DX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한다.

KT는 중견·중소·벤처기업에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T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 상품 출시, KT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 등재, KT 마케팅 채널 대상 홍보 등의 지원도 지속한다.

KT와 NIPA는 AI·DX 인재 양성을 위해 개발 전문가 초청 특강, 교육장 무료 대관, 교육 프로그램 홍보 등 효율적인 교육 요건 조성 및 디지털 분야 교육 혁신 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미희 KT 이미희 C레벨컨설팅본부장은 “주요 사업의 DX와 비대면 서비스 등 새로운 ICT 사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KT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AI와 DX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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