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송신용 기자] 5월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의 경력직 채용이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에 따르면 18~25일 접수한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접수결과 50명 모집에 807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은 16.1대 1을 기록했다.

선임연구원(5급)은 22명 모집에 415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 18.9 대1을 보였다.

6급 연구원의 평균경쟁률은 13.1대 1, 7급 연구원은 14.7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추진단은 4월 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4월 18~19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합격예정자 발표는 5월 10일 예정이다.

간부급 공무원과 외국인(복수국적자를 포함)에 대해 실시하는 임기제공무원 후보자 수요조사는 내달 15일까지 진행해 5월 이후 서류‧면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