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9일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열린 아이파크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입주민들이 인생네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2024년 3월 9일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열린 아이파크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입주민들이 인생네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준공 1년차 아이파크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블루 서비스가 준공 4년차 단지까지로 확대된다.

블루 서비스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입주민의 편의와 힐링에 주안점을 둔 커뮤니티형 문화 서비스다.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블루 서비스의 콘텐츠를 강화해 이름을 '홈커밍데이'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일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10일 우장산숲 아이파크에서 각각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틀간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나 도서관 등 커뮤니티센터의 살균·소독, 입주민 가정에서 사용되는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생네컷과 미니콘서트 등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부캠페인을 여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입주하고 3년차가 지났는데도 아이파크가 먼저 다가와 단지 활성화와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해주셔서 밝고 활기찬 아파트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와 우장산숲 아이파크 외 이달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3·4단지, 서면 아이파크 등 전국 총 18개 단지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0년 아이파크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5년 연속 준공단지 입주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 매년 10~20여개 단지에서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 홈커밍데이는 입주민들의 고객만족을 위해 진행되는 아이파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행사 전 사전미팅을 통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분들의 경험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관리를 통해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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