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송신용 기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릴레이 기부의 일환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도 강릉시 인근 취약계층 지원기관에 쌀 3t(톤)을 전달했다.
8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강원도 강릉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류제완 강릉종합사회복지관장과 박덕상 작은샘터회장, 신현재 애지람 원장, 이창섭 HDC현대산업개발 강릉오션시티아이파크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쌀은 강릉시 종합사회복지관, 애지람, 작은샘터회 등 총 3개 기관에 각각 1톤씩 전달돼 인근 취약계층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소외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톤을 전달한 데 이어 경남 사회복지관에 쌀 3톤,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톤,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쌀 3톤과 곰탕 400세트,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쌀 3톤 등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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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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