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7일 노종배 농협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오른쪽)이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기관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
2024년 2월 27일 노종배 농협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오른쪽)이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기관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에 힘써온 농협 상호금융이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됐다.

농협 상호금융은 상호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 미래세대가 금융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년 1사 1교 금융교육을 추진해왔다. 2023년에 전국 338개 농·축협이 495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9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80여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린이·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고령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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