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송신용 기자] GS건설은 2023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9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214억원으로 15.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137억원으로 479.0% 증가했다.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은 -388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연간 매출은 13조4366억원으로 9.25% 늘었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481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연간 신규수주는 10조1844억원으로 36.64% 줄었다.

GS건설은 연간 영업이익에 대해 검단 LH안단테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예상 손실금액 5524억원을 일시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매출은 신규 주택 분양 2만2098세대를 달성하며 지속 가능한 매출 규모를 확보했다.

수주 잔고는 54조원으로 주택 시장 경색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수주약정 잔고 포함시 약 71조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