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년 12월 12일 군포시와 산본 신도시 및 원도심 노후 주거환경 정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이한준 LH 사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년 12월 12일 군포시와 산본 신도시 및 원도심 노후 주거환경 정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이한준 LH 사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H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군포시와 산본 신도시 및 원도심 노후 주거환경 정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3월 26일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컨설팅 및 실무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산본 신도시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주민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본 신도시 정비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이주단지 조성 등 지역주민들의 오랜 바램인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군포시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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