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부터 처음처럼, 새로, 순하리 등 미국내 판매 지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와이너리인 E. & J. GALLO와 미국 로컬 시장 내 소주류 제품 판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E. & J. GALLO는 2024년 1월부터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순하리'의 미국 로컬 시장 내 판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E. & J. GALLO의 와인에 대한 한국 시장 내 판매를 강화한다.
2017년부터 롯데칠성음료와 한국 시장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E. & J. GALLO는 75개 계열사와 14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 세계 약 11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주류 회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행 예정인 이번 업무 협약은 롯데칠성음료와 E. & J. GALLO가 이룩한 오랜 협력과 신뢰의 결과물로 양 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혁신, 공동의 성취에 대한 다짐을 다시 한 번 약속하는 의미를 갖는다”며 “미국 시장 내 주류 유통에 있어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E. & J. GALLO의 경험과 전문성이 미국 로컬 시장 내 소주류 제품 판매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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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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