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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GS리테일은 11일 통합앱 ‘우리동네GS’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GS’는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를 지향하는 통합앱이다. GS25, GS더프레시, 더팝, 우딜 주문하기 등 오프라인을 대표하는 기존 앱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GS25 ‘나만의 냉장고’를 비롯해 GS더프레시 공식앱, 멥버십 중심의 ‘더팝’, 우딜 주문하기의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구현했다.  ▲퀵커머스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 및 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등의 기능을 갖췄다.

GS리테일은 이번 ‘우리동네GS’의 론칭을 기점으로 가까이, 24시간, 365일 고객의 삶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는 통합 앱 이미지로 고객의 사랑을 끈다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동네 편의점, 슈퍼, 구독, 배달까지 모두 하나로!’라는 컨셉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고객들은 ▲아침에 일어나 GS25에서 사전 주문한 도시락을 챙겨 출근해서 ▲GS25에서 챙겨온 도시락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우리동네GS클럽(구 더팝플러스) 구독서비스에 가입된 카페25로 커피 한잔을 즐기며 ▲퇴근길 전철에서 집 근처 GS더프레시에 주문해 놓았던 상품을 픽업하고 ▲저녁에 축구 보면서 먹을 안주 거리를 우딜(우리동네딜리버리)을 통해 배달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우리동네 GS' 론칭에 맞춰 한달동안 명품백, 스마트폰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오프라인 대표 편의점, 수퍼 앱과 멤버쉽, 퀵커머스 (바로배달) 앱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GS’ 신규 가입자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마케팅 행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규 다운로드를 원하는 고객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기존 ‘나만의 냉장고’ 이용 고객은 간단한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동네GS’ 앱으로 변경 가능하다. 그 외 앱 보유 고객들은 11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변경 알림을 받게 되며 업데이트를 통해 앱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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