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진달래동에서 실시된 소방훈련 모습./부영그룹
5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진달래동에서 실시된 소방훈련 모습./부영그룹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장수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과 실종아동 조기 찾기 지침에 따른 코드아담(실종아동찾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훈련은 가족호텔 진달래동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장수 소방서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 최대 규모(1610실) 숙박시설로 매년 정기 자체·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훈련은 가상 화재 상황을 연출해 △신속 상황통보 및 인명대피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 △부상자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소방차 화재진화 및 교육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훈련 후에는 실종아동찾기 ‘코드아담’ 교육이 진행됐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신속 출동태세, 화재 진압능력, 비상 출동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진압과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화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해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나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충분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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