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부영그룹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더 편리한 단풍 관광을 위해 가을 관광곤도라 주말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용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주말·공휴일에 한해 곤도라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곤도라 주말 예약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서 탑승일 기준 14일 전부터 1인 5매까지 가능하다.

탑승일자와 시간을 지정 예약하면, 예약자 본인의 휴대전화로 예약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탑승 당일 예약시간 30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예약 문자를 제시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 후 이용하면 된다.

강풍이나 낙뢰 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관광 곤도라를 이용하면 국내에서 4번째로 높은 덕유산의 설천봉(해발 1520m)까지 15분만에 오를 수 있다.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해발 1614m)까지는 도보로 20분정도 걸으면 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와 함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계패키지를 다음달 30일까지 제공한다.

추계 패키지는 숙박과 조식을 제공하는 '조식 패키지', 숙박과 조식에 관광곤도라 이용까지 더한 '무주패키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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