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GPS CUP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모습./부영그룹
2020년 GPS CUP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모습./부영그룹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7일부터 1박2일간 ‘2022 GPS CUP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크로스컨트리올림픽(XCO), 크로스컨트리릴레이(XCR), 다운힐(DH), 슈퍼다운힐(SD), e-MTB 챌린지(e-CH) 등 5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기자전거 종목인 e-MTB 챌린지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참가자들은 종목별로 1Km~4.5km 길이의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만선슬로프 내 코스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 전 20일과 21일에는 참가선수들을 위해 종목별로 시간을 나눠 참가 선수들에게 경기 코스 숙지와 적응을 위해 코스를 개방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대회 기간 선수와 갤러리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객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본 대회를 위해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릴 넘치는 코스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참가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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