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요로이즈카 토시히코' 디저트 팝업스토어에서 요로이즈카 토시히코(가운데)와 모델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요로이즈카 토시히코' 디저트 팝업스토어에서 요로이즈카 토시히코(가운데)와 모델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 롯데百, 롯데호텔과 협업해 디저트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은 롯데호텔과 협업해 일본 유명 셰프 요로이즈카 토시히코를 초청해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9일까지 본점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요로이즈카 토시히코 셰프는 일본과 유럽에서 약 35년 경력을 쌓은 유명 파티시에다. 파리 제빵 박람회 우승 후 벨기에에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파티시에로 근무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요로이즈카 토시히코의 인기 디저트 '쁘띠갸또' 7종과 '페이스트리' 5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4일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이상진(맨 왼쪽)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청년기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4일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이상진(맨 왼쪽)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과 청년기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 청년 기업 성장 지원…LDF스타럽스 4기 선정

롯데면세점은 ‘LDF 스타럽스’ 4기 청년 기업 5팀을 선정하고 발대식 및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LDF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이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이번 4기는 제주 지역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서류 심사와 PT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제주 청년기업들은 4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각 청년기업에게 최대 40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 진단부터 전문가 1대 1 멘토링 등 10주 동안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롯데마트
/롯데마트

◇ 롯데마트, 17일까지 절임배추 사전예약

롯데마트는 통상 11월 김장철을 앞두고 선보였던 절임 배추와 햇태양초를 여름철에 한발 앞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고물가와 무름병 등으로 배춧값이 지속해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값이 더 오르기 전에 '여름 김장'을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17일까지 강원도 영월 고랭지 절임 배추를 사전 예약판매 한다.

이 기간 롯데마트 매장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에서 접수하면 8월 27일과 9월 3일 이틀간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김장에 꼭 필요한 햇태양초도 재배면적 감소와 장맛비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고객은 25일부터 31일까지 제품을 받을 수 있다. 겨울 김장철까지 저장할 수 있도록 무료 제분 서비스도 제공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사진=이마트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사진=이마트24

◇ 이마트24, 스낵 패키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마트24는 '아임e 스낵' 5종 패키지 디자인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작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각 부문 본상 수상작 중 상위 1%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상위 1%에 선정된 수상작은 이마트24가 지난달 패키지를 리뉴얼한 PL상품(자체개발상품)인 아임e 스낵이다. 제품 특성을 ‘샤르르고르곤졸라치즈소프트콘’과 같이 위트 있고 독착정인 네이밍을 한글로 입혔다.

신호상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기존 아임e 스낵 상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도했던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위 1%에 선정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디자인 시상으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

◇ 아성다이소,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빅시즌' 출시

아성다이소는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빅시즌’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리즈는 ‘마리’, ‘덤보’, ‘포키’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됐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용품, 인형, 주방용품 등 총 100여 종을 선보인다.

고양이 캐릭터인 마리는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디즈니 마리 캐릭터 빨대컵’은 430㎖ 정도 사이즈로 빨대컵 뚜껑이 고양이 모습을 담아 디자인됐다.

‘디즈니 캐릭터 손잡이 유리컵’은 투명한 유리잔에 마리와 달마시안의 디자인을 담았다. 같은 캐릭터를 디자인한 ‘디즈니 캐릭터 멜라민컵 받침’과 함께 사용하면 귀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덤보는 리빙용품과 팬시용품으로 기획됐다. ‘디즈니 덤보 캐릭터 자수거실화’는 플리스 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가을이나 겨울 실내 거실화로 알맞다. ‘디즈니 캐릭터 얼굴 입체 파우치’는 파우치에 덤보, 마리, 밤비 얼굴이 디자인됐다.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에 나온 포키는 귀여운 캐릭터 인형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인형은 모두 걸이인형으로 에코백이나 책가방에 연출하기 알맞은 사이즈로 제작됐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