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홍윤기 기자] GS건설은 신진 음악인들을 위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 공간을 공유해 진행하는 음악공연 ‘Connect Concert’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시대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으로 기획된 음악공연과 발달 장애인 미술인을 위한 전시회 등에 이어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다.

공연은 6월 24일, 7월 1일, 8일 3회에 걸쳐 점심시간에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 1, 타워2 사이 1층)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6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40분~오후 12시 10분 장한샘(바이올린 연주) △오후 12시 10분~40분 색소포니스트KK(색소폰 연주), 7월 1일 금요일 △오전 11시 40분~오후 12시 10분 반응점(국악크로스오버) △오후 12시 10분~40분 달려운 (국악크로스오버), 7월 8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55분 고양이용사(싱어송라이터) △오전 11시 55분~오후 12시 20분 솔아(싱어송라이터) △오후 12시 20분~45분 빈채(싱어송라이터) 등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GS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은 음악인들이 야외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이 올해 시행하는 ‘Connect’는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GS건설은 Connect concert를 시작으로, 7월말 연극공연, 체육인 지원 및 발달장애인 미술인들을 위한 전시회 개최 등 올해도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