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카레 모델로 송민호 발탁…신규 광고 공개

오뚜기는 대표 제품인 '오뚜기 카레'의 모델로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를 발탁,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새 광고는 오뚜기 카레 활용법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이류와 튀김류, 볶음류, 찜류 등 다양한 카레 요리 레시피를 송민호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로 유쾌하게 풀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뚜기 카레는 오뚜기가 1969년 회사 설립과 함께 생산한 최초의 품목이다. 분말 형태로 출발한 오뚜기 카레는 1981년 국내 가정간편식(HMR)의 효시로 꼽히는 레토르트 형태의 '3분 카레'로 발전했다.

◇ 롯데푸드, 빨대 없는 바른목장 우유 기획전

롯데푸드는 롯데푸드몰에서 빨대없는 바른목장 우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다음달 30일까지 빨대없는 바른목장 우유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롯데푸드몰 1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또 구매후기를 남긴 고객 20명에게 추가 쿠폰 2000원, 구매고객 중 5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롯데푸드는 절감한 빨대 생산 비용을 바다를 지키는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획을 이어갈 방침이다.

◇ 동원산업, MSC 인증 '동원 참치회' 롯데마트서 판매

동원산업은 해양관리협의회(MSC)로부터 지속가능어업 인증을 획득한 '동원 참치회'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롯데마트에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원 참치회는 황다랑어 통뱃살과 황다랑어 속살을 담은 2종으로 구성됐다. 당일 직접 손질한 참치 뱃살과 속살 등으로 구성된 '동원참치 모둠회'도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원산업은 참치를 조업하는 선망어업과 연승어업에 대해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MSC 인증을 획득했다.

MSC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다.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을 까다롭게 평가해 MSC 인증을 부여한다.

◇ 웅진식품,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 모델 지코 발탁

웅진식품은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의 모델로 지코를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로서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매력의 지코가 짜릿하고 강렬한 탄산감을 자랑하는 빅토리아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코와 함께한 빅토리아 광고는 다음달 6일 송출될 예정이다.

빅토리아는 2015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스파클링 브랜드다. 18가지의 국내 최다 플레이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억2000만병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