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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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고객 참여 '중고 옷 기부' 캠페인

GS리테일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중고 옷을 기부하는 '친환경으로 지구구하기' 캠페인을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올해 캠페인 확대를 위해 모든 참여 고객에게 의류 3점을 담은 1박스마다 GS25 3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GS리테일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하는 친구캠페인은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입지 않는 중고 옷을 기부 받은 후 재판매하거나 어린이들의 교육키트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친구캠페인에는 1000여명이 5877점의 의류를 기부했다. GS리테일과 아름다운가게는 기부 받은 의류로 가방을 만들어 돌려주거나 교육키트로 업사이클링해 약 1000명의 어린이에게 배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의류 재활용을 통해 8454그루의 나무를 아끼고 23톤의 탄소 절감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사진=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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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창립 34주년 '플로깅' 캠페인

세븐일레븐은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150여명의 세븐일레븐·미니스톱 임직원이 함께 'One Dream 플로깅'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일상에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세븐일레븐 플로깅 캠페인은 전국 주요 명소 10곳에서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은 17일 오후 서울 한강 노들섬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인천 아라뱃길, 강릉 안목해변, 부산 해운대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플로깅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사진=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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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 성수동에 '갓생기획실' 팝업스토어 오픈

GS25가 2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갓생기획은 지난해부터 GS25의 2030세대 직원들이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를 겨냥해 추진하는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다. 출범 이후 60여개가 넘는 갓생기획 브랜드 상품들을 출시해 누적 100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번 팝업은 GS25 가상 인물인 김네넵의 일상생활 속 공간이 구현됐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탕비실·퇴근길상점·개인방 등 4개의 공간을 구성했다.

고객들은 각각의 공간들을 구경하면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고객 체험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커피·맥주)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GS25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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