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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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리테일, 전통시장 도보배달 서비스 추진

GS리테일은 전통시장 장보기 플랫폼 ‘놀러와요 시장(놀장)’을 운영하는 ‘위주’와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 고도화 △친환경 도보 배달과 연계한 근거리 배송 경쟁력 강화 △양사 핵심 역량을 활용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와 놀장의 시스템 연동을 빠르게 완료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놀장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주문하면 도보 배달원이 상품을 수령해 즉시 배송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올해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는 주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도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해 전국 단위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도 양사의 플랫폼을 통해 전개한다.

 

/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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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소비자 참여 '피코크 테이스터' 1기 모집

이마트는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상품 개발 과정에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 맛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내달 10일까지 900명의 '피코크 테이스터' 1기를 모집해 대표 상품 5종을 제공한다.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신상품 출시를 위한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전략이다.

평가단은 각자 배송된 피코크 상품을 맛보고 이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가로 피코크 상품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평가단 의견을 수렴해 추후 상품 리뉴얼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평가단 중 25명을 선정해 '피코크 마스터' 자격을 부여하고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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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킹토스트' 2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킹토스트’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토스트 대비 20% 이상 중량을 늘린 ‘불고기킹토스트’와 ‘햄치즈에그킹토스트’다.

세븐일레븐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킹토스트를 구매하고 세븐앱에 스탬프 5개를 적립한 고객에게 하겐다즈 파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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