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부사장 승진..전무 4명, 상무 17명 승진

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
대한항공 보잉787-9. /대한항공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대한항공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천덕희·하만기·이규석·신상준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한다.  

16일 대한항공은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19일 부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정병섭 수석부장 등 17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은 대한항공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 명단

■ 대한한공

▶부사장 

△이준구

▶전무 

△천덕희 △하만기 △이규석 △신상준

▶상무 

△정병섭 △길연주 △고종섭 △지상휘 △김도근 △전인준 △심종헌 △조민종 △박종만 △문영성 △전주호 △이신 △김해룡 △김정석 △이보용 △곽노석 △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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