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사전예약 고객 대상 ‘더블스토리지’ 공통혜택
쿠팡, 중고보상·쿠팡안심케어 혜택
롯데하이마트, 최대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행사
티몬·위메프·인터파크쇼핑, 최대 6% 할인

이미지=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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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삼성전자의 첫 AI(인공지능)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시리즈의 예약판매가 시작되며 유통업계의 판촉전도 달아 올랐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 롯데하이마트, 티몬 등은 이날부터 시작된 갤럭시 S24시리즈 예약판매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며 고객 공략에 나섰다.

쿠팡은 갤럭시 S24 시리즈를 사전예약하는 고객에게  ▲쿠팡안심케어 ▲와우카드 결제시 4만원 할인 ▲트레이드인(중고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가 출시한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만원의 쿠팡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쿠팡 모바일 앱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바로 해당 카드 회원가입 후 결제를 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7일 이내에 중고보상을 신청하면 중고시세에 더해 추가 보상금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모델 별 추가보상 금액은 판매 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한다. 카드사에 따라 최대 2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휴대폰 구매 시 휴대폰 파손보험 ‘쿠팡안심케어’를 함께 구매한 고객은 삼성케어플러스 종료 이후에도 휴대폰 수리 및 교체 시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자급제형 모바일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즉시 할인, 캐시백, 네이버페이 등 최대 1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적립금, 세븐일레븐 기프티콘 등 최대 2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목돈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지원한다.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24·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이 혜택은 즉시 할인, 캐시백 등 다른 혜택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갤럭시S24'를 구매하면서 롯데하이마트 '가전 교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후 갤럭시S24와 유사한 가격대(80~108%)의 새 모바일을 반값 수준에 교체할 수 있다.

연회비는 12만원으로 교체는 1년에 한 번 가능하며, 3년까지 서비스 이용을 연장할 시 해마다 1회씩, 최대 3회까지 제품을 교체할 수 있다.

티몬·위메프·인터파크쇼핑은 갤럭시S24 사전예약 행사를 공동 기획했다. 각 사별 최대 6%의 할인과 카드사 무이자, 다양한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 적용시 256GB 모델 기준 ▲갤럭시 S24는 108만4,900원, ▲S24+는 126만9,900원, ▲S24 Ultra는 159만4,900원에 구입 할 수 있고, ▲S24 Ultra 512GB는 173만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무상 제공 및 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알림을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각 플랫폼별 차별화된 카드사 혜택도 선보인다. 먼저, 티몬은 삼성·롯데·신한·국민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2개월 및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하나 카드 결제 시,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위메프는 삼성·신한·롯데·하나·외환 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쇼핑은 우리/비씨⋅농협 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4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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