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행사 개요/서울시
2023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행사 개요/서울시

[포쓰저널]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3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가 28일 오전 9시~오후 6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를 열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기후테크'(Climate Tech : Opportunities and Challenges)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와 예비 창업자・스타트업‧투자사 100여곳, 시민 등의 참여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기후테크 산업 성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개회식에서는 안드레 안도니안 맥킨지앤컴퍼니 북아시아 명예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 및 기후테크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기후테크로 기후위기 극복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테크 창업 경연대회 최종 결승전'도 열린다. 

본선 진출 3개팀의 발표를 토대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한다.

기후테크 기술 및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스타트업 30개사, 대기업 4개사, 유관기관 5곳, 시민체험 4개 등이 전시부스에 참가한다.

LX하우시스는 건물일체형 태양광을,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를, SK E&S는 수소 관련 밸류 체인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기후테크(Climate Tech)는 깨끗한 기술(클린테크" Clean Tech), 탄소기술(카본테크:Carbon Tech), 환경기술(에코테크: Eco Tech), 음식기술(푸드테크: Food Tech), 기상기술(지오테크: Geo Tech)로 나뉜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는 국내외 유명인사의 강연, 패널토론, 우수 기후테크 성공사례 소개뿐만 아니라 기후테크 창업 경연대회, 기후테크 전시, 스타트업과 투자사와의 1:1 밋업(투자상담) 등 예비 창업가 및 스타트업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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