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금호타이어 신임 부사장./사진=금호타이어
김명선 금호타이어 신임 부사장./사진=금호타이어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금호타이어는 11월 1일부로 김명선 신임 부사장 승진과 사내 첫 여성임원 선임 등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총 14명으로 부사장 1명과 전무 3명, 상무 9명 승진과 상무 1명 신규 선임이다.

김 신임 부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생산기술총괄을 담당하게 됐다.

김 부사장은 1992년에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이후 연구부서와 제조팀을 거쳐 NKT제조담당, 품질본부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지냈다.

금호타이어 최초 여성임원으로 승진한 나선미 상무는 연구기획담당을 맡는다.

김인수, 김기운, 황호길 등 3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유정선, 이두희, 신재웅, 조동근, 윤준혁, 정동수, 성용태, 나선미, 김철, 오준석(신규 선임) 등은 상무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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