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과 장애인 인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10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조직문화, 성희롱 예방을 위한 노력, 장애인에 대한 편견 깨기, 장애인 자립을 위한 고용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알파코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수평적인 위치에서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그룹이 운영하는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2023년도 학교단체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7월에 개원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에 있다. 청소년 전문 수련시설로 총 86객실 내 67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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