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ONSO ESG 컬리지 1기 교육생 32명이 입학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 ONSO ESG 컬리지 1기 교육생 32명이 입학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ONSO ESG 컬리지’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ONSO ESG 컬리지는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대학생에게 ESG에 대한 개념을 전달하고, 이들이 올바른 임팩트 분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개설됐다.

선발된 32명의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8일부터 10월 7일까지 12주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ESG 관련 전문가 강의부터 현장학습, 조별 프로젝트 등 체계적이면서도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사는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박재흠 EY한영 Sustainability Services 전무이사,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유엔 자유권위원회 위원), 이예지 MYSC CBO, 조주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겸임교수 등 ESG 관련 전문 강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저출산 등 다양한 이슈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미래세대의 사회 문제 해결 전문성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ONSO ESG 컬리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ESG에 기반한 배움과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체적인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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