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원도 평창군과 함께 '2022 예술마을 프로젝트:제8회 계촌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계촌 클래식 축제는 8월 27~28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계촌클래식공원, 계촌마을 별빛무대에서 열린다.

계촌클래식공원에서는 27일 계촌 초·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계촌 별빛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퀸텟’의 무대가 펼쳐진다.

28일에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들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이 준비한다.

계촌마을별빛무대에서는 27일 정몽구 재단의 장학생 임윤찬과 서울시향 수석부지휘자 윌슨 응,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시작으로, 28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을 선보인다.

계촌 클래식 축제는 네이버 무료 예약을 통해 사전 접수받는다.

25일 오후 2시부터 공개될 네이버 예약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까지다.

신청 사연을 통해 선정된 예약자들에 한해 8월 5일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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