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LG전자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구미 A3공장 토지 및 건물을 계열사인 LG이노텍에 2834억원에 양도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양도 목적은 유휴자산 매각이다. LG전자는 공장 매각을 통해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LG이노텍은 "기판소재 및 광학솔루션 사업부 생산지 확보를 위해 공장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2017년 부터 취득 건물의 일부(현재 약 4만㎡, 전체 연면적의 약 17%)를 임차해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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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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