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소용량 일렉트로맨 냉동고 출시

이마트가 6월3일 소용량의 일렉트로맨 냉동고(155L)를 첫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일렉트로맨 냉동고 155L의 가격은 같은 용량의 타 상품대비 20%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

일렉트로마트 냉동고의 온도 범위는 -14도(℃)부터 -24도(℃)까지이며, 1도 단위로 조절이 가능해 세밀하게 냉동 보관을 할 수 있다.

쾌속냉동(-24도) 모드 가동 시 일정 시간(52시간)이 지나면 -20도(℃)로 자동 전환되는 ‘자동 에코모드’가 있어 에너지 효율성도 높였다.

‘일렉트로맨 냉동고 155L’는 서랍 4칸, 선반 1칸으로 이루어져 식품 별 구분 보관이 가능한 서랍형 냉동고다. 크기 역시 1-2인 가구뿐 아니라 4인가족의 세컨드 냉동고로 사용 할 수 있을 사이즈로 맞춤 설계됐다.

롯데마트가 19개 점포에 설치한 'ECO페트 수거함'
롯데마트가 19개 점포에 설치한 'ECO페트 수거함'

◇롯데마트, 대형마트에 '페트 수거함' 설치

롯데마트는 페트병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파트너사인 ‘산수음료’와 협업해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무라벨 생수와 ECO 페트 수거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무라벨 생수인 ‘아임에코 무라벨 생수’는 사탕수수가 30% 함유된 식물 유래 용기를 사용해 탄소배출량이 일반 페트 생수보다 40% 이상 낮다는 특징이 있다.

롯데마트 19개 점포 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 해당 제품 전용 수거함인 ‘ECO 페트 수거함’을 설치해 고객들이 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는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빈 생수병을 반납한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으로부터 회수한 페트병은 선별 과정을 거쳐 업사이클링을 진행, 친환경 의류와 가방 등으로 제작해 고객 증정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지=갤러리아백화점
이미지=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비바! 이탈리아 2021' 개최

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무역공사(ITA)와 함께 28일부터 6월13일까지 ‘비바! 이탈리아 2021’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바! 이탈리아’는 이탈리아무역공사가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전시회다. 

올해 진행하는 ‘비바! 이탈리아 2021’의 테마는 ‘인생은 아름다워(La vita è bella!)’다. 갤러리아는 ▲문화·예술 ▲패션 ▲식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탈리아 특유의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행사로 갤러리아 광교와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고객들이 이탈리아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전시 행사들을 선보인다.

롯데아울렛 이천점 전경./사진=롯데쇼핑
롯데아울렛 이천점 전경./사진=롯데쇼핑

◇롯데아울렛 이천점, 오픈형 푸드코트 선보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28일 350평 규모의 오픈형 푸드코트 ‘푸드테라스’를 첫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푸드테라스는 야외에서 식사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오픈형 구조로 기획했다. 매장 외벽의 절반이 폴딩 도어로 돼 있어 문을 개방하면 야외와 실내가 연결된 매장이 연출된다.

푸드테라스에서는 다양한 컨셉을 가진 11개 맛집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표 맛집은 제주 현지맛집 ‘삼성혈 해물탕’과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황생가 칼국수’ 등이 있다.

문언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장은 “교외에 있는 롯데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형 콘셉트의 F&B 매장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쇼핑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