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울산 현대예술관서 정기주총 진행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임기가 만료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노진율 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중공업은 26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열린 제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회사 측 안건이 모두 가결 처리됐다고 밝혔다.
신동목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교수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새로 선임됐다.
이상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업은 여전히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고 수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며 "HD현대중공업이 선두에 서서 조선업 재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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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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