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울산 현대예술관서 정기주총 진행

2024년 3월 26일 울산광역시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열린 '제5기 HD현대중공업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인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2024년 3월 26일 울산광역시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열린 '제5기 HD현대중공업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인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임기가 만료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노진율 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중공업은 26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열린 제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회사 측 안건이 모두 가결 처리됐다고 밝혔다.

신동목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교수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새로 선임됐다.

이상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업은 여전히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고 수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며 "HD현대중공업이 선두에 서서 조선업 재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