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박소연 기자]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신한은행이 총 10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역량검사, 1차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SLT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자격 요건은 학력 및 연령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고, 남성의 경우 군필자 또는 군면제자여야 한다. 군 복무 중인 경우는 7월 1일 이전 전역이 가능한 자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뱅킹서비스 개발, 모바일·웹 프론트엔드 개발, 데이터·인공지능(AI)플랫폼 엔지니어링 등 기존 전문 분야에 인프라 아키텍처 설계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진행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온라인코딩테스트, 온라인역량검사1차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