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한진칼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됐다.

13일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월 정기 리뷰를 발표했다.

F&F·호텔신라·현대미포조선·JYP엔터테인먼트·펄어비스 등 5개 종목은 한국 지수에서 제외됐다.

이번 편출·입은 3월 1일 거래부터 적용된다.

스몰캡 한국 지수에는 씨앤씨인터내셔널·F&F·가온칩스·호텔신라·현대미포조선·제주반도체·JYP엔터테인먼트·롯데정보통신·롯데홀딩스·펄어비스·솔브레인홀딩스·쌍용C&E·시노펙스·유티아이 등 14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이오플로우·KG ETS·태광(TK CORP)·영풍제지 등 4개 종목은 스몰캡 한국 지수에서 편출됐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