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판매존 ‘트렌딩 나우존’ 입점..온·오프라인 특별 이벤트

CJ올리브영 강남타운점 매장 / 사진=매일유업
CJ올리브영 강남타운점 매장 / 사진=매일유업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비건(채식) 트렌드에 맞춰 매일유업이 식물성 음료인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 마케팅을 강화한다. 

5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를 뷰티·헬스 스토어 CJ올리브영의 큐레이션 판매존 ‘트렌딩 나우존’에 입점시키고 온·오프라인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메이징 오트는 국내 오트(귀리)음료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최근 비건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급 부상하고 있다. 

아몬드브리즈는 매일유업이 블루다이아몬드사와 합작해 선보인 제품으로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가 사용됐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대표적인 식물성 음료 브랜드이기도 하다.

두 브랜드가 입점한 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은 고객들에게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기 제품들만 선별해 매대에 선보이는 큐레이션 판매존이다.

매일유업과 올리브영은 이번 트렌딩 나우존 입점을 기념해 2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 이벤트는 올리브영의 주요 매장인 강남타운점에서 진행되며 어메이징 오트와 아몬드브리즈의 브랜드 존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의 전국 20개 매장(강남타운점, 명동타운점, 홍대타운점, 분당타운점 외)에서는 구매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언스위트 190㎖ 중 3개 이상 구매하거나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950㎖ 1개 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어메이징 오트 커피 및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그래놀라가 증정된다.

아몬드브리즈 190㎖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몬드브리즈 굿즈로 제작된 트레이 및 목쿠션이 증정된다.

올리브영 온라인 공식몰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메이징 오트 4종(오리지널, 언스위트, 초콜릿, 커피) 중 1박스 구매 시 어메이징 오트 그래놀라가 증정된다.

아몬드 브리즈는 6종(언스위트‧오리지널‧뉴트리플러스 프로틴‧뉴트리플러스 식이섬유‧아몬드&오트‧초콜릿) 중 190㎖ 1박스(24개) 구매 시 아몬드브리즈 굿즈로 제작된 여권 케이스가 증정한다.

어메이징 오트는 최근 오트 음료에 이어 당 함량은 낮추고 고단백으로 채운 ‘어메이징 오트 그래놀라’를 출시했다. 30g 한 포에 계란 1/2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 3.3g 및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 800㎎가 들어간 제품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대표적인 비건 브랜드로 자리잡은 아몬드브리즈와 어메이징 오트의 올리브영의 트렌딩 나우존 입점 판매는 최근 2030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물성 음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소비 확대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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