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올해 설 선물상품으로 선보이는 황금용피규어와 갑진년 골드바 및 코인/사진=GS25
GS25가 올해 설 선물상품으로 선보이는 황금용피규어와 갑진년 골드바 및 코인/사진=GS25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편의점 업계도 갑진년(甲辰年)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올 설에도 가성비 설선물세트는 물론 골드바, 타이어, 여행상품, 수천만원대 위스키 등 이색 선물을 대거 선보인다. 

GS25는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과 갑진년 관련 상품의 특수를 고려해 행운, 장수를 상징하는 용(龍)과 십장생이 그려진 골드바 및 코인을 선보인다. 골드&주얼리 전문업체인 한국금시장그룹과 협업했다.

▲황금용피규어37.5G(10돈) ▲용 골드바1G ▲십장생 골드바37.5G(10돈) 등 골드바 9종 ▲십장생 코인2G ▲십장생 코인37.5G(10돈) 등 코인 4종을 선보인다.

황금용피규어의 경우 차별화된 3D 방식으로 제작 및 수작업 세공을 거쳐 역동적인 용의 모습이 제대로 구현됐다. 골드바와 코인도 단순하고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닌 용과 십장생이 보다 세밀하게 제작됐다.

GS24가 이번 설을 위해 준비한 황금 물량은 약 2000돈 수준이다. 주문량이 폭증해 준비 물량을 넘어설 경우 추가 생산을 통해 설 이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안전한 귀성길 준비를 위해 업계 최초로 이색 상품인 타이어를 선보인다.

차량 서비스 전문 플랫폼 ‘타이어픽’과 손잡고 10종의 타이어 상품을 판매한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국내 대표 타이어 브랜드 상품들로 차종에 맞춰 구매 가능하다.

희망하는 모델로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주문 접수 후 문자로 예약 링크를 받아 접속, 희망하는 타이어 장착소와 시간을 선택 후 맞춰서 방문하면 된다.

MZ세대의 위스키 열풍에 힘입어 위스키도 대폭 확대했다. 지난 설 23종에서 39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200년 역사의 선구적인 위스키 브랜드 달모어 시리즈로 최고가인 달모어 45년산의 경우 4800만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페트뤼스2017 등 프랑스 희귀템 와인 9종을 모은 2200만원 상당의 ‘프랑스 레어와인 세트’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유명 한우 맛집인 ‘우미학’의 한우선물세트 3종, 설성목장의 정육세트 3종, 청담동 유명 맛집 ‘새벽집’의 한우 등심 선물세트 2종 등을 마련했다.

유명 브랜드 인기 위스키부터 전통주선물세트까지 프리미엄 주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달모어킹알렉산더3세, 달모어2008빈티지, 로얄살루트21년몰트 등 고가의 위스키를 비롯해,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용으로 디자인한 패키지로 새로움을 더한 ‘조니워커 블루용띠에디션’, ‘화요53도청룡에디션’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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